예수님을 증거하는 성령의 참된 표적과 권능
예수님께서 친히 선포하신 표적의 목적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장 11절을 통해 자신의 일하심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고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계시다는 거룩한 연합의 신비를 직접 증거하신 것입니다. 말씀만으로 온전히 믿지 못하는 연약한 인생들을 위하여 친히 나타내신 표적과 기사를 보고서라도 믿으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기적 자체가 맹목적인 볼거리가 아니라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온 세상에 증거하는 표지판임을 명백히 드러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기사와 표적은 그분의 신성과 메시야 되심을 명백히 확증하는 증거였습니다. 풍랑을 잠잠하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고치신 사건은 자연과 생명을 다스리는 신적 권능의 발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사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놀라운 표적들은 오늘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온 우주의 전능하신 왕이심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표적의 본질을 바르게 깨달을 때 우리는 기적 자체에 현혹되지 않고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표적을 뜻하는 헬라어 세메이온은 목적지를 가리키는 이정표라는 깊은 영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고침받은 육체의 건강이나 환경의 변화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적을 통해 계시된 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마땅합니다. 기적의 참된 목적은 오직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의 완성에 있습니다.
은사중지론의 오류와 성경적 반박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도 시대가 끝나면서 성령의 은사와 기적도 모두 그쳤다는 잘못된 주장을 펼칩니다. 성경이 완성되었으므로 이제는 방언이나 신유 그리고 축사와 같은 초자연적 성령의 역사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신구약 성경 어디를 찾아보아도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성령의 은사가 중단된다는 구절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은사중지론은 성경의 진리가 아니라 영적 능력을 상실한 인간의 메마른 이성이 만들어낸 불신앙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은 예수님께서 영원토록 동일하시다고 엄중하게 선포합니다. 이천 년 전 갈릴리와 예루살렘에서 역사하셨던 주님의 권능은 오늘날 21세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주님의 성품과 능력이 시대를 따라 약화되거나 소멸되지 않는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을 믿는 성도라면 오늘날에도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기적의 역사가 그대로 나타남을 확신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반드시 따르는 다섯 가지 표적을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과 18절에서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소수의 특별한 사도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주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영원한 특권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얄팍한 전통을 버리고 주님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을 온 마음으로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복음 전파를 확증하는 표적과 기사의 능력
초대 교회가 로마 제국의 거센 핍박 속에서도 폭발적으로 부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표적의 역사에 있었습니다. 사도들이 나아가 담대히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선포할 때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20절의 말씀대로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 귀신이 쫓겨나가고 불치병이 치유되는 현장 앞에서 사람들은 굴복했습니다. 복음은 단순한 말의 설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강력한 능력에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4절은 하나님께서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으로 구원의 복음을 증언하셨다고 기록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신적인 권능을 쏟아부으셔서 인간의 교만과 불신앙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셨습니다.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하나님의 능력을 목격할 때 사람들은 완악한 마음을 깨뜨리고 무릎을 꿇게 됩니다. 표적과 기사는 복음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성령님의 가장 강력한 전도 무기입니다.
선교지의 최전선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기사와 이적이 나타나 어둠의 세력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복음이 한 번도 전해지지 않은 미개척지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귀신이 떠나가고 죽어가던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상 숭배와 미신에 묶여 있던 원주민들은 이러한 살아 계신 하나님의 표적을 직접 체험하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성령님의 기적은 박물관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온 열방을 구원하시는 살아 움직이는 현재진행형의 권능입니다.
무기력한 지식주의 신앙을 깨뜨리는 성령의 역사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영적 무기력에 빠진 이유는 성령의 권능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지식으로만 연구하고 입술로만 고백할 뿐 실제 삶의 문제와 질병 앞에서는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연약함이 만연합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4장 20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고 단호하게 질타하였습니다. 지식적인 교리에 갇힌 차가운 신앙에서 벗어나 성령의 불같은 역사와 능력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어야 합니다.
질병과 고통과 영적 결박에 억눌린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권세가 실제로 작동해야 합니다.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암과 난치병 그리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신음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가득합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심리적 위로가 아니라 어둠의 사슬을 끊어내고 환부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강력한 치유의 역사입니다. 주를위한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믿고 선포하여 병마를 쫓아내고 묶인 자를 자유케 하는 생명력 넘치는 사역을 감당합니다.
성령 충만과 방언 기도는 성도가 하나님의 초자연적 권능을 덧입는 가장 강력한 통로입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방언 기도는 영혼 깊은 곳을 치유하고 영적 분별력을 공급합니다. 기도의 불이 꺼져버린 성도는 세상의 미혹과 마귀의 공격을 이겨낼 수 없지만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는 담대히 승리합니다. 우리는 주저하지 말고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며 권능으로 옷 입혀 주시기를 날마다 간구해야 합니다.
치유와 축사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의 실재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 가장 집중하셨던 사역 중 하나는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으시는 일이었습니다. 사탄의 결박 아래 신음하는 영혼들을 해방시키는 것이야말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가장 확실한 징표였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하였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축사와 치유는 부차적인 사역이 아니라 악한 영의 나라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세우는 영적 전투의 최전선입니다.
어둠의 영들은 사람들의 생각과 육체 속에 둥지를 틀고 도둑질하려 획책합니다. 알 수 없는 분노와 음란 그리고 두려움과 중독의 배후에는 사람을 파멸로 이끄는 악한 영들의 집요한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 어둠은 세상의 상담이나 철학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으며 오직 예수님의 거룩한 권세로만 쫓아낼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마귀의 정사를 꺾으신 예수님의 권능을 힘입어 명령할 때 어둠의 세력은 비명을 지르며 떠나가게 됩니다.
치유와 자유를 경험한 성도의 삶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입증하는 가장 생생한 증거가 됩니다. 오랜 세월 질병과 귀신의 억압에 시달리던 자가 깨끗하게 회복되는 광경을 바라보며 가족과 주변 이웃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적의 현장은 하나님이 진짜 살아 계시며 성경이 일점일획도 틀림없는 진리임을 눈앞에서 확인시켜 주는 강력한 전도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힘입어 예수님의 살아 계심을 담대히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표적을 넘어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께로
우리는 기적 그 자체를 숭배하는 우상숭배의 덫에 결코 걸려들지 않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에 예수님을 쫓아다녔던 무리들은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는 모두 주님을 배반하고 떠나갔습니다. 기적은 우리의 시선을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께로 향하게 만드는 거룩한 이정표일 뿐 기적 자체가 구원은 아닙니다. 표적을 통해 주님의 전능하심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내 모든 삶을 예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깊은 제자도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의 참된 주인이자 왕으로 모셔 들이는 것이 가장 위대하고 결정적인 기적입니다. 죽었던 영혼이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건짐받아 천국 백성이 되는 것보다 큰 기적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육체적 질병을 고침받는다 할지라도 영혼의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그 인생은 가장 불쌍한 실패자일 뿐입니다. 우리는 표적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넘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거룩한 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과 표적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참된 증인으로 당당하게 일어서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지고 배도의 물결이 거세게 일어난다 하더라도 살아 계신 성령님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주를위한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이천 년 전의 능력 그대로 오늘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증언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권능의 통로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표적을 일으키며 수많은 영혼을 건져내어 영원한 천국에 입성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